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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탐지기로 공중화장실 '몰카' 잡는다
최신형 장비로 공중화장실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주민 완전 확보
기사입력  2019/10/17 [08:21]   김영남
    성동구 하천변로의 공공화장실에서 최신기기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를 점검하고 있다.

[Q방송] 성동구는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하천변의 산책로, 체육시설,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9월 한달 간 청계천, 중랑천, 한강변, 송정제방길의 산책로·자전거도로 7곳, 체육시설 8곳, 공중 화장실 14곳과 가로등 총 29곳을 대상으로 주·야간에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여성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와 안심벨 작동 유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자전거도로 위험요소 등을 확인·점검 하여 총 70여 건을 적발하고 시정조치 완료했다..

특히,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정밀탐색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 14개소 중 불법촬영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현장에서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편리한 시설이용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방안도 검토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하천변 공공시설 등과 같이 주민들이 주·야간으로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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