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동영상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불리고, 숨기고' 액면가로 포장…의원님들만 아는 '로또
기사입력  2019/07/23 [06:39]   Q방송
▲     © Q방송

1. 지금 보시는 것은 20대 국회의원들이 공개한 재산 내역입니다. 한 국회의원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9000만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보유한 건물과 토지 공시지가만 200억원이 넘고, 실제 주식 가치는 수십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다른 국회의원은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 가치를 350만 원이라고 신고했지만, 주식은 상장되자마자 2억 원이 넘게 치솟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은 3000만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면, 해당 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지를 심사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액면가로 신고하는 비상장 주식들은 대부분 해당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3000만 원 이하의 비상장 주식은 문제가 없을지 저희 탐사보도 취재진이 국회의원 297명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들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오늘(22일)은 먼저 비상장 주식을 가진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거나 심사할 때 생기는 이해충돌 실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 예결위에서 1년 반 동안 활동했던 민경욱 의원도 지난해 예결위에서 물러났습니다. 자신이 보유하던 비상장 주식 티슈진의 가치가 기존 액면가 2000만 원에서, 상장 이후 4억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민 의원은 상장 전에도 티슈진에 이익이 될 수 있을 법안을 발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예산이나 법안을 심사할 때도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비상장 회사에 유리한 발언을 하거나, 관련 업계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 Q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정석주
무안군의 옛날 사진을 찾습니다 /정석주
보수통합 후 첫 조사…민주당 41.1%, 미래통합당 32.7% [리얼미터] /Q방송
해외여행·환자접촉 없는 80대 29번 환자의 아내도 확진 /Q방송
미래통합당은 색깔만 바꾼 새누리당 /Q방송
건설교통위원회 신은호 시의원, 안전위협·민원유발 도로 현장 방문 /정영창
코로나19, 계절성 독감처럼 상시 감시·관리한다 /Q방송
' 신천지 광주 30대,확진 지인 2명과 대구 예배…이틀간 전도활동 /정석주
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체육시설 휴장 /정석주
함평군, 올해부터 군민안전보험 시행.17개 항목 최대 1,500만원 보장 /정석주